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시픽 리그 (문단 편집) == 특징 == 센트럴리그와는 달리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아메리칸 리그]]처럼 [[지명타자]] 제도를 1975년부터 도입하였다. 그리고 2004년부터 현재의 [[클라이맥스 시리즈]]의 원형인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를 도입하였다. 일본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인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거쳐 센트럴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자와 퍼시픽리그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승자가 [[일본시리즈]]를 벌여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센트럴 리그보다 실력적으로 앞선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2000년대가 지나고 퍼시픽 리그와 센트럴 리그간의 실력 격차가 많이 벌어지면서 센트럴 리그는 인기는 높지만 야구는 못하는 리그라고 폄하하는 평론도 많다. 실제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감독이었던 [[알렉스 라미레스]]도 퍼시픽리그는 시속 150km/h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많아 타자도 자연스럽게 빠른 공에 대처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때문에 [[야나기타 유키]] 등 퍼시픽리그 타자들이 빨라야 144~147km/h를 던지는 경우가 많은 센트럴리그 투수들을 껌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마루 요시히로]] 등 센트럴리그 타자들은 퍼시픽리그 투수들에게 헛스윙을 하게 된다(...).[* 근데 실제 통계를 보면 세리그 평균구속은 145km/h에 파리그 평균구속은 144km/h이다. ~~즉 파리그가 구속이 더 빨라서 세리그 선수들이 빠른 공에 대처를 못 해서 파리그에게 말린다는 건 편견이다.~~ 세리그는 파리그에 비해 작전 구사가 많은 만큼 불펜 소모가 꽤나 있는 편인데, 이런 상황에 맞추기 위해 세리그 팀들은 [[마크 크룬]]같이 공이 무지막지하게 빠른 외국인 불펜을 파리그 팀들에 비해 많이 영입하는 편이기에 그렇다. 파리그는 [[리반 모이넬로]]같은 정상급 불펜도 물론 영입하지만 불펜보다는 선발, 거포 야수에 관심을 더 기울이는 편.] 일본열도의 끝에서 끝인 [[홋카이도]]와 [[규슈]]에 한 팀씩 있는 데다 이동 거리도 상당하다 보니 센트럴리그에 비해 일본 국내선 항공기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는 아예 삿포로에 신칸센이 들어오지 않으니까[* [[홋카이도 신칸센]]의 [[삿포로역]] 개통은 2031년 예정이다.], 그리고 삿포로까지 신칸센이 들어와도 소요 시간에서는 상당히 불리하기에[* 현재 시간표 대로 추정 시 도쿄까지 가는 데만 5시간 이상이 걸린다. [[4시간의 벽]]을 넘어서 4시간 미만으로 가려면 표정속도가 '''280km/h''' 이상이여야 한다. 참고로 일본 최속인 320km/h까지 낼 수 있는 하야부사도 표정속도는 220km/h대에 머무르는 게 현실이다...] 결국 다른 11구단 어느 곳에 원정을 가든 항공편 이용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조금은 낫다. 그러나 도쿄에서 연고지 후쿠오카의 [[하카타역]]까지는 [[노조미(열차)|신칸센 노조미]]를 타도 5시간은 잡아야 한다. 결국 [[4시간의 벽]]을 넘지 못하는 터라 오릭스 원정 및 [[인터리그|교류전]]으로 2년에 한번 가는 히로시마랑 주니치 한신 원정을 제외하면 전부 비행기로만 다닌다. 즉 파리그 네 팀+세리그 세 팀 원정에 비행기를 이용. 다음으로 비행기를 많이 타는 팀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파리그 세 팀과[* 소프트뱅크, 닛폰햄, 오릭스.] 세리그 두 팀[* 한신, 히로시마.] 원정에 비행기를 이용한다. 오릭스, 롯데, 세이부는 파리그 팀들 중에선 두 팀 상대로만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세 팀 다 닛폰햄 원정 때는 비행기를 타며, 롯데와 세이부는 소프트뱅크 원정, 오릭스는 라쿠텐 원정 때 비행기를 탄다.] 가장 비행기를 적게 탄다. 또한 이 세 팀은 세리그 팀과의 교류전에서는 아예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 오릭스의 경우 한신전을 제외하면 신칸센을 타고, 롯데와 세이부는 히로시마, 주니치, 한신전에서 신칸센을 탄다. 다른 팀 상대로는 팀 버스로 이동한다.] 참고로 롯데와 세이부 두 팀 간의 경기에서는 KBO 리그 마냥 버스를 타고 원정을 간다. 그래서 구단버스를 구장 근처에서 볼 수도 있다. 다만 KBO처럼 버스에 타려는 선수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것은 불가능.[* 2군은 근데 이게 가능하며, 오히려 한국보다 많이 해준다. 물론 여기서도 안 해주는 선수는 닥치고 쌩까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